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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클리닉 키네스 “작은 키 유전 아니다”

입력 : 2017-02-07 16:49:00 수정 : 2017-02-07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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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스 성장클리닉, MBC <파워매거진> 에서 키 크는 운동법 소개

 

지난 2월 3일, 매주 이슈 현장을 찾아 알짜 정보를 전달하는 MBC의 시사/교양프로그램 <파워매거진>에서 키 크는 비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키 성장은 부모로부터의 유전적인 대물림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의 작은 키에 대해 일찌감치 포기하거나 막연히 '잘 먹는 것'만이 키가 크는 유일한 방법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물론, 식습관 또한 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영양 섭취 수준이 개선된 요즘에는 먹는 것보다도 운동법을 포함한 다른 요소들이 아이들의 키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날 <파워매거진>에 출연해 키 크는 방법을 소개했던 키네스 마포점에서는 총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종합생활관리 프로그램을 강조한다. 영양과 맞춤운동, 수면습관, 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인데, 영양의 경우 성장을 방해하는 중금속 축적에 관련된 내용이며, 맞춤운동은 일상 생활에서의 자세 교정을 포함한다.

키네스에서는 종합생활관리 프로그램에 앞서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고 교정 방향을 설정한다. 성장정밀검사에는 수면 및 생활습관, 영양밸런스와 중금속 축적 정도, 자세, 유연성, 유산소운동능력, 근기능, 그리고 스트레스 정도와 뇌파 측정이 포함된다.

정밀 검사로 분석이 끝난 후에는 센터에서 일주일에 2~3회 맞춤운동 관리가 진행된다. 특히, 특수장비 '롱맨'으로 운동 전후 유연성과 근기능을 기를 수 있는 체조를 진행하고, 유산소 운동 시 신체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워킹트랙션'을 활용하는 등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장비가 많아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키네스 관계자는 “성장호르몬이 가장 잘 분비되는 때는 잠잘 때와 운동할 때”라고 설명하며, “개개인에 대한 맞춤 운동을 설정해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될 정도의 최대 운동량과 운동 강도로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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