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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노다 요지로, 네티즌…“시월애랑 스토리라인이 흡사”

입력 : 2017-01-19 00:01:32 수정 : 2017-01-19 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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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DB

가수 겸 배우 노다 요지로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음악을 맡은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의 내한간담회가 서울시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노다 요지로는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급하게 왔다. 어제 한국관객들과 만나서 기뻤다. '오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 내에서 OST로 음악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는 "나도 그 소식을 듣고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배우로 영화에 출연했을 때 신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 이번에 음악상을 받았으면 했는데 그 바람이 이뤄진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은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프로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을 그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o_h****) 이게 왜 인기고 왜 무스비가 유행어처럼 퍼졌는지 노 이해” “(rnjs****)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ㅎㅎ” “(yhjs****) 요즘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가 대세인가 봐요. 아직 영화 못 봤는데 꼭 봐야겠네요. ost상 까지 받은 영화의 ost가 제일 기대됩니다. 흥해라!” “(ghqk****) 우리나라 영화 시월애랑 스토리라인이 매우 흡사하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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