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저장상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저장성 중심가에 있는 대형 쇼핑몰 전광판에 성인비디오가 약 6분 정도 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쇼핑몰 관리자가 업무용 PC에 저장해둔 영상을 잘못 내보낸 것으로, 여성 배우의 신체가 고스란히 노출돼 시민들의 항의가 거셌다.
특히 이 PC에서는 모자이크 제거 프로그램이 발견됐고, 모자이크를 제거한 일부 영상이 인터넷 등에 다수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대부분은 일본에서 제작한 성인비디오였다.
경찰은 사고를 낸 담당자를 구속해 경위와 인터넷 유포 등을 추궁하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자장상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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