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진우 페이스북 |
박지만 EG회장 수행비서의 사망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진우 기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주진우 기자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김총수도…(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라는 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인 박지만EG회장 수행비서의 사망 소식을 공유했다.
지난달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박 대통령의 5촌간 살인사건 방송 직후 주진우 기자는 그동안 취재 과정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대통령 일가의 미심쩍은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한편 박지만EG 회장의 비서실 직원 주 모씨는 지난달 30일 낮 12시55분 강남구 자곡동 집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 모씨의 사인은 심근경색이라고 밝혔다.
이슈팀 ent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