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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눈물 수상소감에 송중기도 울었다

입력 : 2017-01-01 14:47:25 수정 : 2017-01-01 14: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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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감동을 안겼다. 

박보검은 지난 12월31일 진행된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박신양과 함께 최우수 연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박보검은 눈물을 흘리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과분한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하면서 부족함을 느꼈다. 그때마다 조언해주셨던 (송)중기 형께 감사드린다"고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소속사 선배 송중기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다. 

박보검은 "훗날 오늘을 회상했을 때 절대로 부끄럽지 않도록, 늘 정직하게 진실된 사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기도해주시는 사랑하는 가족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의 감격을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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