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혜진과 류상욱이 오래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 6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0년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류상욱 소속사 측도 "본인 확인 결과 김혜진과 6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특히 김혜진은 크리스마스에 류상욱과 봉사 데이트한 사진을 올리며 "행복하자"는 글귀를 남기기도 했다.
김혜진은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004년 영화 '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동이'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 '인연 만들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혜진 인스타그램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