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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결별·열애설, 둘다 확실치 않다"

입력 : 2016-12-29 10:04:00 수정 : 2016-12-29 1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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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두 명의 일본 모델과 불거진 결별설과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미즈하라 키코와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본 매체는 지드래곤이 키코와 결별 후 나나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고마츠 나나와의 관계에 대해 "아직 정확하지 않다"라며 애매한 단계라고 밝혔다. 결별설 질문에는 "결별을 인정하면 만난 게 되는 거냐"며 "그럼 둘 다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사진도 찍히고 그런 것 같다"면서 "원래 성격이 사람 많은 데도 잘 가고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애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드래곤은 "연애하는 감정을 중요시한다"며 "저와 만났던 사람 중에 오픈하고 싶다고 했으면 오픈했을 것이다. 대중에게 알 권리가 있지만, 저에게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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