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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
영화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로 잘 알려진 배우 캐리 피셔가 사망했다.
미국 CNN 등은 28일(한국시간) 새벽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귀국과 동시에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중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한편, 1956년생인 캐리 피셔는 1977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 레아 공주 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타워즈 시리즈와 인연을 맺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dark****) 솔직히 그렇게 자주 접하거나 엄청난 팬은 아니었지만 대중들과 오랜 시간 함께했던 분들이 늙거나 돌아가시는걸 보면 참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네요.” “(jssm****) 부디 포스와 함께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iry****) 돈 많고 유명한 스타들이 환갑을 못 넘기고 유명을 달리하네” “(ismi****) 안타깝네요. 내 소중한 추억들이 올해는 많이 사라지네요. 고이 잠드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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