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현(36)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김준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준현씨 아내가 어제(18일) 서울 방배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벌써부터 '딸바보' 대열에 합류한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 "기쁘고 즐겁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준현은 2013년 4세 연하의 아내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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