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16∼22일 BRT 이용객 11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6.8%가 현재 노선을, 30.7%가 대안 노선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BRT 1단계 노선 가운데 전용차로가 설치되지 않은 고강지하차도∼가양역 구간에서 상습적인 정체가 빚어지자 청라∼가양역에서 청라∼김포공항역으로 노선을 바꾸는 대안을 검토해 왔다.
청라∼강서 BRT는 인천 서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3년 7월 개통한 뒤 2016년 11월 기준 하루평균 이용객이 3300명을 넘어섰다.
이용 만족도에 대해서는 응답자 85.3%가 BRT 서비스에 아주 또는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응답자 가운데 63.8%가 주 5회 이상 BRT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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