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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이 분석한 박근혜 대통령 관상 보니…

입력 : 2016-12-17 18:15:17 수정 : 2016-12-18 0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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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분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관상이 화제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운수도원' 애플리케이션에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 담화 때 박근혜 대통령의 정면 사진을 입력한 결과 얼굴형, 눈썹, 눈, 코, 인중, 입으로 나눠 관상을 풀어냈다. 

이 앱은 박 대통령의 얼굴형에 대해 "매사 적극적이고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성격으로 모든 일에 앞장서기를 좋아한다"며 "간혹 일에 실패할 우려가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면 말년에는 운이 좋다"고 분석했다.

눈썹에 대해서는 "눈썹 머리가 깨끗하고 꼬리로 가면서 흩어지는 모양"이라며 "눈썹 끝이 흩어지더라도 또렷하게 보인다면, 일찍 명성을 떨치고 부자로 살아갈 수 있다"고 봤다.

눈과 인중, 입술 관상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사업가형'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앱은 "평생 복이 많고 영화로운 삶과 함께 장수할 눈", "결혼 적령이 되면 배필을 만나 결혼할 인중", "평생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입술"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코 관상은 좋지 않았다.

앱은 "이런 코를 가진 사람은 잔꾀가 많고 남에게 베푸는 것에 인색하다"며 "끝없는 욕심으로 착실히 재물을 쌓을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풀이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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