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 다비채, 한정식 ‘한미리’와 콜라보 명절 선물세트 출시

다비채 ‘우드 패키지’에 한미리 ‘두텁떡’ 담아…고급 설 선물로 인기

윈스턴 처칠과 함께 가장 위대한 영국 수상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윌리엄 글래드스턴(William Gladstone)은 “만약 당신이 우울하다면 차는 당신을 위로해줄 것이고, 만약 당신이 지치고 피곤하다면 차는 당신을 진정시켜 줄 것이다”라는 말로 차(茶)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많은 정치적 난제 앞에 차를 통해 마음의 다스리고, 새로운 힘을 얻었던 윌리엄 글래드스턴처럼 현대인들에게도 차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소중한 존재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의 우수기업 ‘다비채’에서는 이 같은 ‘차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茶)로 비우고 채우다’라는 뜻을 가진 ‘다비채’는 한의사, 식품영양학박사, 전통차 장인이 함께 연구하는 전통차 브랜드로, 100%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추출해서 만든 프리미엄 액상 한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비채에서는 연말과 설을 앞두고 20년 전통의 한정식 ‘한미리’ 및 미쉐린가이드에 등재된 채식전문점 ‘채근담’과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 우드패키지 선물세트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드 패키지’는 다비채의 대표 제품으로 배도라지, 호박, 대추생강 액상차와 함께 국내 디자이너 공방에서 제작된 원목트레이 2개로 패키징 되어 실용적인 고급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설날선물로 기획된 ‘특별 우드패키지 선물세트’에는 액상 한차, 원목 트레이와 함께 ‘한미리’의 두텁떡까지 함께 포함돼 더욱 한국적이고 특별한 설날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을 현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형식의 차(茶)문화를 제안하는 다비채의 건강차는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지켜 다려낸 차 원액을 소분해 담은 제품으로,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뜨거운 물은 물론 찬물, 탄산수, 우유에도 잘 희석되고 어울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다비채의 모든 차 제품은 설탕, 색소,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으며 100% 국산 원료만을 사용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가득 담아 냈다.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건강한 차 원액으로 생후 1개월의 아기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주부터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메이커스위드카카오로 다비채 전통 패키지를 선보이는 중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컨셉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다비채는 배도라지) 호박, 대추생강 등 대중적인 액상 차 외에도 향후 자체 개발한 한차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