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와 함께 영화 'ET'와 '에일리언' 등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데이비드와 사라는 그들이 기르는 고양이 윌로우와 타라와 함께 영화 주요 장면을 패러디해 인스타그램(@moviecats)에 올렸다.
이들은 애완동물 전문매체 '도도'(Dodo)와 인터뷰에서 "술 모임에서 영화나 TV드라마 관련한 퀴즈를 풀다가 이번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금까진 만족스럽게 된 것 같고 앞으로도 꾸준히 패러디물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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