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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 류재영 해고 이유는 '근태불량·무단결근'

입력 : 2016-11-17 11:21:20 수정 : 2016-11-17 1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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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쇼호스트 류재영(42)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지난 달 직장에서 해고된 사유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달 적절한 사유 없이 회사를 무단결근했다.

홈쇼핑 방송은 생방송이기 때문에 쇼호스트의 무단 결근은 방송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관계자는 "류재영이 마약 투약과는 관계 없이 '근무태도 불량'으로 회사에서 해고 당했다"고 전했다.

류씨는 배우 최창엽 등과 함께 지난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최근 긴급체포됐다.

그는 2005년부터 쇼호스트 일을 시작해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 '홈쇼핑계의 황태자'로 군림해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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