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주제는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로, 상금은 대상 3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이 참가해 총 343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하 기자의 작품 ‘긴 휴가가 끝난 아침 출근길(왼쪽 사진)’은 설 연휴가 끝난 뒤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는 모습을 담았고, 남 기자는 ‘취업을 향한 열정의 물결(오른쪽)’로 심각한 청년실업과 채용설명회의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를 표현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대한상의회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하, 남기자의 작품을 포함해 수상작 75점은 14일부터 2주간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이재문 기자 m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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