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는 소비자 참여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판매한다.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1인당 상차림비 3천 원을 내면 숯불, 야채, 반찬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질 좋은 한우를 정육식당 대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존도 열린다. 100g을 기준으로 등심 1등급이 5,000원, 1+등급 6,300원, 1++은 7,5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 부위 퍼즐 맞추기, 로데오 게임, 어린이 미술대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DJ공연과 버스킹도 축제의 묘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이번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소비자, 판매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인식돼 한우 소비가 활성화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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