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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규모 5.3 지진, 시민들 "가슴이 철렁"부터 "조금만 와도 두렵다"

입력 : 2016-10-20 17:55:38 수정 : 2016-10-20 1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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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일본서 규모 5.3 지진 소식이 전해져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일본서 규모 5.3 지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20일 한 포털사이트에 "sonh**** 이제 지진소식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kool**** 지구야 이러지마" "우* 이제는 새가 때지어서 이동하는것만보면 무섭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더불어 시민들은 "mini**** 지진 겪은 후로 조금만 와도 두렵다" "얄* 제발 오늘 하루 큰 지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기를 빕니다" "똥** 잠잠하다 싶었는데"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일본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 27분경 혼슈 시즈오카현 시즈오카 남남동쪽 1460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진으로 동경 신칸센 철도가 한때 운행을 중단했고 도쿄 이외 간토와 도호쿠 지방 등에서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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