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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x 머슬마니아'가 뽑은 2016 대표 몸짱은? 공민서-임은희-박일서

입력 : 2016-10-10 11:35:59 수정 : 2016-10-10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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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서, 임은희, 박일서 선수가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맥심특별상'을 수상하며, 2016년 대표 몸짱으로 인정받았다.

이 셋은 지난 23, 2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우리나라 대표 몸짱을 선발하는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남성 잡지 맥심(MAXIM KOREA)의 이영비 편집장과 과 머슬마니아 대회 주관사 ㈜스포맥스의 김근범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신설한 ‘MAXIM KOREA 특별상’을 수상했다. 더욱이 맥심 특별상은 맥심 에디터들이 직접 선발, 시상하는 상으로 의미가 남달랐다.

새롭게 신설된 ‘MAXIM KOREA 특별상’을 받은 첫 번째 선수는 임은희(20)였다. 그는 이날 대회에서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금빛 비키니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움과 섹시미를 동시에 뽐내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임은희는 016 제1회 용인시청 비키니 부문 5위, 2016 국민대노비스페스티벌 비키니 1위, 2016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부문 5위를 한 기량 높은 선수다. 

그는 "미즈비키니 5위와 맥심 특별상을 받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며 "맥심화보 기대해 주세요!"라는 당찬 수상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로 호명된 ‘MAXIM KOREA 특별상’ 수상자는 공민서(24)다. 공민서는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출신답게 여성스러운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끌었고, 지난해 로드FC 공식 모델로 1년간 종횡무진 활약했을 당시에도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하며 다져온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공민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스포츠 모델 톨 부문 1위, 미즈 비키니 톨 모델 1위, 미즈 비키니 그랑프리, 맥심 특별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이날 대회의 독보적인 주인공이었다.
 
무대경험이 많은 공민서지만 머슬마니아 대회는 처음이다. 그러나 처음 출전이 무색할 만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구릿빛 피부 일색인 선수들 사이에서 유독 하얀 피부로 활약해 더욱 특별해 보였다. 건강미가 중요한 머슬마니아 대회 특성상 섬세한 근육까지 돋보이게 하는 태닝은 선수들에겐 필수불가결한 선택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공민서는 인위적인 태닝 대신 본연의 피부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공민서야 말로 이번 머슬마니아 대회를 이변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마지막으로 호명된 ‘MAXIM KOREA 특별상’수상자는 박일서(25)에게 돌아갔다. 그는 "어느 때보다 응원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지난번보다 좋은 성적을 바랐으나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목표한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 사람들이 제 옆에 든든하게 있음에 감사하다. 이날 제일 멋있는 사람한테 주는 맥심 특별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일서는 ‘MAXIM KOREA 특별상’을 수상한 유일한 남자 선수로, 2015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TOP3, 2015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TOP5에 오른 실력자다. 올해 대회에서는 톨 부문 5위와 맥심 특별상을 받았다.


 
‘MAXIM KOREA 특별상’을 받은 선수들은 MAXIM 잡지 화보 촬영의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연 2회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이애미에서 각각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체급별 5위 수상자까지 출전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머슬마니아 공식스튜디오 밥바디스튜디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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