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서현-남주혁, 이별 전 아쉬운 키스 "이번까진 내 맘대로 해도 돼?"

사진=SBS '달의 연인' 방송화면

서현과 남주혁이 '달의 연인'에서 가슴 저릿한 키스신을 연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에서는 백아(남주혁 분)가 이별을 앞두고 우희(서현 분)에게 입맞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는 태조 암살을 계획하던 중 백아를 칼로 찌르며 "네 아비가 내 가족을 죽였다"는 말과 함께 울먹였다.

이에 백아는 과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이후 백아는 "내일이면 헤어져야 하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우희는 "다신 만날 일은 없을 거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냉정할 뿐이었다.

그럼에도 백아는 "그럼 이번까진 내 맘대로 해도 돼?"라는 말을 남기며 우희에게 애틋한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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