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화재는 임신 중이거나 생후 12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Baby in Car 자동차보험’(사진)을 출시했다. 대상 계약은 9월 1일 이후 책임개시된다. 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으로,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면 10%가 할인되고 생후 12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4% 할인된다. 해당 자녀가 있는 고객은 자동차보험 가입 시 이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양방치료에 집중됐던 기존 상품의 보장 범위를 넓힌 ‘(무)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Ⅱ(양한방)’(사진)를 내놨다. 그간 한방의료비는 실손의료보험의 보장공백영역으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됐는데 이 상품을 통해 양방 진단·수술 후 한방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당뇨병, 심장질환 등 16대 질병수술에 대한 한방치료비를 보장하며 총 12종의 한방 관련 담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DGB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사진)을 출시했다. 나이와 건강 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됐던 고객도 3가지 간편심사 항목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3일 초과 1일당 최대 3만원까지 입원비가 지급되며 특약 가입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암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등 3대 질병에 대한 집중 보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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