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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방문했다며 사진을 올린 미 포르노배우 캔디 참스. 인스타그램 |
이란 ISNA통신은 2일(현지시간) 하산 카쉬카비 이란 영사담당 차관이 참스의 입국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카쉬카비 차관은 ISNA에 "그가 다른 이름으로 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신청했다"며 "앞으로 비자 신청자의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라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성직자와 의원은 문화적인 부문에 민감하다"며 "이런 일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참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내 코가 곧지 않아서 바로 잡았다. 이란은 코 성형수술에서 세계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히잡을 쓴 사진을 올렸다.
참스는 32LL 크기로 가슴확대 수술을 한 것으로 유명한 배우다.
이란은 세계적으로 성형수술이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로 특히 코 수술 수준이 높다. 이란 미용·성형수술협회에 따르면 연간 코 수술 건수는 4만건으로 브라질, 멕시코, 미국에 이어 세계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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