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도어 전문 코아드자동문, '스피드 도어'로 냉방비 절감효과

빠르게 열리고 닫히는 복구형 스피드도어, 근로자 복지 향상 도와

한 여름 내리쬐는 햇볕에 근로자들의 의욕도 저하되는 상황. 특히 여름철 적정 온도로 냉방을 유지해야 하는 공장들은 뜨거운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빠르게 열리고 닫히는 '스피드 도어'를 설치하면 냉방비 절감과 근로자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된다.

㈜코아드(대표이사 이대훈)는 13개의 산업용자동문 모델을 보유, 현장 요구에 따른 자동문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복구형 자동문 'K-3'는 충돌테스트 1만회를 통과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K-3는 지퍼 손상 최소화 연구를 통해 차량 충돌 발생 시 자동문이 그대로 열리면서 복구되는 강력한 복구형 스피드도어다. 하단 바(Bar)가 없어 사람이 부딪혀도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제품이 자동문에 충돌할 경우, 문이 이탈되면서 제품 손상을 최소화 한다. 최대 10m에 달하는 빅도어도 무리 없이 시공 가능하다.

한편 코아드자동문은 '표준단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표준단가 시스템은 종래 특정한 기준 없이 책정되던 제품 가격을 사이즈와 자재 기준에 따라 정해진 단가 테이블로 견적을 책정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규격이 동일할 경우 누가 어디에 견적을 의뢰하더라도 동일한 가격으로 자동문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2년의 하자보증이행 및 품질보증서를 제공하며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상담부터 시공까지 고객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대훈 코아드 대표이사는 "K-3 실외형의 경우 역대 가장 견고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며 "이외에도 주차장자동문, 냉동창고, 식품회사, 세차기 등 장소의 특징에 적합한 고속자동문 모델을 13종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