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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지훈, 김새론에게 염정아 목숨 맡겨 '무슨 일?'

입력 : 2016-07-15 21:51:34 수정 : 2016-07-15 2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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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방송캡처

'마녀보감' 이지훈이 김새론에게 염정아의 목숨을 맡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연희(김새론 분)가 선조(이지훈 분)에게 심안수를 건넸다.

이날 연희는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 때문에 유산을 하게 된 중전을 위해 허준(윤시윤 분)과 함께 물약을 만들었다. 연희는 선조에게 "가장 힘든 사람은 중전마마이실 테니 이 약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희는 "중전마마가 걱정돼서 만든 것이니, 전하를 위한 일이 아님은 알고 계시라"고 말했다. 이에 선조는 "난 이제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다. 홍주 그자의 처벌을 그대들에게 맡길 테니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말하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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