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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빅뱅 비매너 논란…승리, 中 열차 창에 맨발

입력 : 2016-07-13 10:25:27 수정 : 2016-07-13 1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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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중국에서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오후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K-POP 스타 빅뱅의 승리가 중국의 한 고속열차에서 자신의 맨발을 차창에 올렸다"며 교양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에서 승리는 열차 창틀에 맨발을 올린 채 숙면을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의 일행이 의자 사이로 휴대폰을 떨어뜨려 승무원이 의자를 뜯어내면서 민폐 논란까지 불거졌다. 

해당 사진은 웨이보에 게재됐고, 승리의 비매너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예의 없네" "질타받아 마땅한 행동" "한국이었어도 저랬을까?" 등 비난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잠든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발이 올라갔을 수 있다" "실수일 뿐 비난은 지나치다" 등 승리를 옹호하기도 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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