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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장혁, 박소담에게 호감 “매일 귀찮게 할지도 모른다”

입력 : 2016-07-12 22:28:49 수정 : 2016-07-12 22: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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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마인드’ 배우 장혁이 ‘철벽남’과 동시에 ‘밀당남’으로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는 현성병원의 비밀이 담긴 단서, USB를 계진성(박소담 분)에게 건네는 이영오(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오와 계전성은 함께 점심식사 자리를 가졌다. 음식이 나오기 전 이영오는 계진성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그는 USB를 내밀며 “당신이 찾던 단서, 현성의 비밀과 심은하 선생 연구 결과. 이 단서만 있으면 증거물 뽑을 수 있다고 했지 않느냐. 내가 이길지 당신이 이길지 내기하자”라고 말했다.

테이블 위에 놓여진 USB로 손을 뻗던 계진성. 하지만 이영오는 계진성의 손을 저지하며 “하지만 이 자료 당신 혼자서 읽을 수 없다. 전문적이고 지식이 있는 사람이 옆에 계속 있어야 한다”며 “매일 귀찮게 할지도 모른다. 전화를 한다거나 만나거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영오는 헬스장에서 자신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여성에겐 거리를 두며 ‘철벽남’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계진성의 관할구역에 직접 찾아가, 점심 제안을 하는 등 계진성에게는 호감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역시, 단서 제공을 빌미로 계진성에게 관심을 표현한 이영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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