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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정윤정 작가, 필모그래피 살펴보니? ‘믿고 본다!’

입력 : 2016-06-28 15:12:28 수정 : 2016-06-28 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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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드라마 ‘미생’의 정윤정 작가가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정윤정 작가의 차기작 ‘하백의 신부 2017(가제)’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기 때문.

이와 함께 정윤정 작가의 필모그래피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정 작가는 2007년 드라마 ‘별순검 시즌1’을 시작으로 ‘별순검 시즌2’, ‘미래를 보는 소년’ ‘TV로 보는 원작동화’ 등을 집필했다. 특히 2012년 ‘아랑 사또전’, ‘몬스타’로 인기를 끈 정윤정 작가는 2014년 ‘미생’으로 히트를 쳤다.

한국 사회에 ‘미생 신드롬’을 일으킨 정윤정 작가는 국내 순정 만화인 ‘하백의 신부’을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하백의 신부’ 드라마 버전에서는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릴 계획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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