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홍상수 감독과의 뷸륜설, 김민희 아가씨 노출씬 감행 '왜'

입력 : 2016-06-26 00:11:03 수정 : 2016-06-26 00:11:0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아가씨

배우 김민희가 영화 아가씨에서 강도높은 노출씬을 감행했다.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로 아가씨의 노출신과 연기변신이 간과된 것이 사실이다..

 한국영화에서 노출씬은 무명이나 신인여배우들의 몫이다.

 하지만 김민희는 세간의 편견을 불식시키고 과감히 연기에 올인했다.

 이미 스타덤에 오른 김민희가 노출에 대해서 망설일 수도 있었지만 김민희는 과감히 그야말로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김태리와의 동성애 연기를 해낸 것.

이 부분은 여배우로서 큰 도전과 결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김민희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노출을 해본 적이 없다.

박찬욱 감독에 전력이 있기 때문에 주연 배우 캐스팅 당시 "강도 높은 노출 연기를 해야 할 것이고, 수위는 타협 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5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통과한 신인 여배우 김태리의 노출은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김민희가 이정도로 수위 높은 노출을 한 것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

이에 대해 한 영화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과의 스캔들로 김민희라는 여배우의 연기가 주목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사실이다
"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본인의 입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