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YTN과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4년 6월12일 새벽 4시 박유천 집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10일 고소했다 취하한 여성, 16일 두 번째 고소한 여성과 다른 인물이다.
경찰은 박유천 전담팀을 구성해 1, 2차 성폭행 혐의를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세 번째 여성이 등장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경찰은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는 두 번째 피소 당시 "사실무근"이라며 "성폭행 혐의가 범죄로 드러날 경우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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