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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지 클루니 부인, IS 성노예 피해 소송 맡아

입력 : 2016-06-11 16:07:51 수정 : 2016-06-11 1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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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부인이자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가 '이슬람국가'(IS) 야지디족 학살·성노예 피해 소송을 맡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라크 현지 매체 루다우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루니 변호사는 야지디족 피해와 관련, 국제형사재판소(ICC)에 IS를 제소한 비영리 구호단체 야즈다와 성노예 피해여성 나디아 무라드의 법정 대리인이 된다.

IS는 2014년 8월 이라크 북서부 신자르 지역에 대대로 모여사는 소수 종교 부족인 야지디족을 급습, 수천명을 죽이고 여성 2000명을 납치해 성노예로 삼거나 인신매매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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