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대만 팬미팅, 특별한 이벤트로 '팬심 저격 예고'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박해진이 특별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해진은 오는 6월 9일 대만 국제회의 중심(TUCC)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박해진은 그만의 특별한 팬서비스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만 단오절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박해진의 팬미팅은 그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박해진은 대만음식을 올려주면 그 중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해 팬미팅 당일 무대에서 뽑힌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지극정성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박해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이번 이벤트는 대만 현지 음식들을 소개받고 그 나라의 문화를 팬들에게 듣기 위한 발상에서 나온 것으로 글로벌 팬들을 향한 박해진의 배려가 돋보인다.

앞서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의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박해진은 대만에 이어 태국까지 본격적인 글로벌 팬투어에 나선다. 이는 지난달 ‘팬바보’임을 전 세계 생중계로 알렸던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 포맷이다.

당시 박해진의 팬미팅은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킨 이벤트의 핵심만을 뽑았으며, 여기에 나라별 특색을 살린 맞춤 코너들을 더해 잊지 못할 팬투어를 기획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박해진의 휴대전화에 위쳇 공식 계정으로 QR코드를 현장에 온 팬들에게 인증해 팬들과 돈독한 인맥을 쌓으며 진정 박해진스러운 글로벌한 팬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1일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모델들과 스타들이 대거 모인 아시아 최대 모델 축제 '2016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한국을 대표해 이날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배우 부문 아시아 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류 스타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어 오는 27일 중국 전통의 예능 토크쇼 '비상정거리' 녹화와 단독 팬미팅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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