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드라마 '꼭지'(2000)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희정(24)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김희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희정은 데뷔작인 드라마 '꼭지'에서 타이틀롤을 연기, '원빈 조카'란 별명이 따라붙었다. 20대가 된 후에는 '베이비 페이스'에 볼륨 있는 몸매를 자랑하며 '폭풍성장의 좋은 예'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화정' '후아유-학교 2015' '맛있는 연애' '영주', 영화 '멋진 하루' '나는 공무원이다' '한강블루스' 등이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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