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 '우리, 가족입니까' 19일 개막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6-05-18 11:38:18 수정 : 2016-05-18 11:38:1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가 19∼24일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25∼29일 고려대학교 KU시네마트랩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가족’이다. ‘우리, 가족 입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유럽 사회 내 다채로운 가족의 모습을 섬세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담아낸 작품들을 보면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모색한다. 4명의 영화평론가들이 추천한 8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섹션1- 가족놀이

‘가족놀이’ 섹션에서 선보이는 7편의 영화는 제각기 파편화된 삶을 영위하게 된 현대사회 구성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혈연집단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이야기 한다.
아울러 그러한 시선에 내재된 갈등이 전통적 의미의 가족에 미치는 일련의 영향들에 관해 묻고 있다.

문성훈 평론가 추천작- ‘나중에 생각하는 것’, ‘엄마’

◆섹션2- 아이는 언제나 옳다

출생에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부모의 이혼, 낙태, 유괴, 초경 등 다양한 문제와 경우에 직면한 아이들이 등장한다. 아직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 받아야 할 존재이면서도, 오히려 가족 내의 불안정한 문제들로 악영향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이수향 평론가 추천작- ‘토미를 위하여’, ‘재키’

◆섹션3- 벼랑 끝 가족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족의 죽음과 사랑, 친구와의 이별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그린 작품들을 소개한다.

벼랑 끝 절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다시 찾아온 희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영화적 감동과 울림을 전하기엔 이만한 소재가 없다.

양경미 평론가 추천작- ‘친구의 장례식’, ‘소나기’

◆섹션4- 가족의 초상

가족으로 치환되는 현실 상황과 가족의 균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영화들은 각각 주관적 시점 숏, 미장센, 인지전략, 수미상관식 구성, 상징, 반전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밀도가 높은 6편의 작품들은 가족이 직면한 현실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서곡숙 평론가 추천작- ‘쉬운 인생’, ‘아빠’

상영 일정 등 영화제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김신성 기자 sskim65@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이세희 '사랑스러운 볼하트'
  • 이세희 '사랑스러운 볼하트'
  • 신세경 '우아하게'
  • 쯔위, 과감한 '큐티 섹시' 란제리 패션
  • 전종서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