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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무패복서' 게나디 골로프킨,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 진행...'포스트 메이웨더' 명성 이을까?

입력 : 2016-04-24 10:52:53 수정 : 2016-04-24 1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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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국계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34·카자흐스탄)이 도미닉 웨이드(26·미국)를 상대로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이 진행된다.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현 챔피언 골로프킨과 이에 도전하는 도미닉 웨이드의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골로프킨은 34전 무패에, 31번의 경기를 KO로 끝낸 화려한 전적을 자랑해 ‘포스트 메이웨더’로 꼽히는 ‘대세 복서’다. 

저돌적인 공격 복싱을 구사하는 골로프킨은 현재 국제복싱연맹( IBF)·세계복싱협회( WBA)·국제복싱기구( IBO) 미들급(-72.5 kg) 챔피언이자 세계복싱평의회( WBC) 미들급 잠정챔피언이다.

골로프킨의 상대 도미닉 웨이드는 현재 IBF 3위, WBA 미들급 6위, WBC 미들급 8위에 올라있다. 웨이드도 18전 18승의 전적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편 두 '무패복서'간의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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