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연구 부문 책임자 활동 한국계 컴퓨터 과학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구부문 책임자인 피터 리(55·사진) 부사장이 미국 정부의 사이버안보 대책을 책임지게 됐다.
백악관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리 부사장을 포함해 10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이버안보위원회 위원 명단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안보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부 및 산업계 등에 대한 전방위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특별 기구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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