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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Toy, 찰리채플린 따라해? '귀여워 죽겠네'

입력 : 2016-04-11 13:22:54 수정 : 2016-04-11 1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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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락비 Toy 박경 인스타그램
그룹 블락비가 11일 신곡 'Toy'를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이와 함께 블락비 'Toy'의 단체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11일 새 미니앨범 'Blooming Period'을 공개하면서 타이틀곡 '토이(Toy)'로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블락비 새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는 타이틀곡 'Toy'를 포함해 '몇 년 후에', 태일의 '사랑이었다', 박경과 작곡가 스코어의 'Walkin' in the rain', 비범과 유권의 '빙글빙글'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블락비 지코는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락비 'Toy'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멍청해 보일정도로 헌신적인 자신을 장난감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와 함께 블락비 박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락비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블락비 멤버들은 찰리채플린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귀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블락비는 서로 다른 콧수염 모양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웃음을 이끌어냈다.

블락비는 또 살벌한 망치를 들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우승꽝스러우면서도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블락비는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로 공개한 '몇 년 후에'를 통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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