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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ALB 선정 '일하기 좋은 로펌' 뽑혀

입력 : 2016-04-04 14:27:51 수정 : 2016-04-04 1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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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은 아시아 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인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가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에 2009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ALB 4월호에 따르면 태평양은 인재경영을 통한 전문가 양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파트너십 제도, 그리고 국내 로펌을 선도하고 있는 프로보노(공익) 활동 등이 구성원들의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 양시경 변호사는 ALB와 인터뷰에서 “태평양은 구성원들의 직업적 보람과 자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고객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전달해주는 것뿐 아니라 구성원의 상호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ALB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은 매년 아시아 주요 로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상한다. 업무 만족도, 보수, 일과 생활의 균형, 경력 전망, 멘토십, 고용 안정, 승진의 투명성 등이 주요 설문 항목이다.

1980년 설립된 태평양은 현재 변호사 374명을 포함해 외국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약 520명의 전문가와 56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로펌 가운데 최초로 중국 베이징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했다. 이밖에도 중국 상하이, 홍콩,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티 등 총 6개의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중이다. 지난 2002년에는 공익활동위원회를 발족시켜 꾸준한 공익활동을 전개한 결과 제1회 대한변협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과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인권상 등을 수상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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