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태양의 후예' 또 최고시청률…40% 돌파할 기세

입력 : 2016-03-25 10:24:15 수정 : 2016-03-25 10:37:00

인쇄 메일 url 공유 - +

'태양의 후예'가 매회 시청률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태양의 후예' 10회는 31.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9회분이 기록한 30.4%보다 1.2%P 상승한 수치로, 30% 돌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부작인 '태양의 후예'가 남은 6회에서 40%를 돌파할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태양의 후예'는 첫방송 시청률 14.3%로 출발해 3회 만에 20%를 넘어선 데 이어 9회만에 30% 고지를 밟았다. 빠른 속도로 시청률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만큼 40% 돌파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40%를 돌파한 '해를 품은 달'과 비교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가상의 재난지역 우르크에서 피어나는 군인과 의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송중기-송혜교, 진구-김지원 커플의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