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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의 자서전/ MBC 방송화면 캡쳐 |
23일(한국시간) 일본 주간지는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는 지난해 말 불륜 상대인 20대 후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프랑스를 여행했다고 전했다.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는 또 불륜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결혼 후 5명의 여성과 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해 논란을 배가시켰다.
이에 오토타케의 아내 오토다케 히토미는 24일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하며 "남편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행동이 주간지에 보도된 건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된 것을 사과 드린다"며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서는 아내인 저에게도 일단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를 향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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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의 자서전/ MBC 방송화면 캡쳐 |
이어 일부 네티즌은 "이사람은 내가봤을때 스스로 장애인것에대한 무언의 열등의식이있었던것같다. 사람은 욕심이없다면 성공할수없다. 이사람은 비록 장애이지만 열등의식과 그걸 극복하고자하는 욕심이있었기에 성공했고 본인이 남자구실을 "할수있다" 라는것에도 강박증세가있어서 불륜도 여러번 맺었고 저렇게묻지않았는데도 5명이랑했다고 "업적"을 밝히는걸보면 확실하다-hans****" 등 충격적인 소식에 분석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오체불만족'은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난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도전의식을 담은 자서전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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