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옥션 제 139회 미술품 경매에서 박수근의 '아이 업은 소녀'(38×17.5cm)가 9억5000만원에 팔렸다.
8억5000만에 시작해, 8억8000만원, 9억원을 오가며 현장과 서면응찰을 벌였다. 추정 가격은 9억~15억원이었다.
김환기(47억 2000만원) 이전 국내 최고 낙찰가(빨래터·45억2000만원)를 보유한 박수근의 작품은 여전히 뜨겁다. '2015년 5월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박수근의 '목련'이 16억4519만원에 낙찰되며 '국민화가'이자 '비싼 작가'2위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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