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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한중합작 영화로 스크린 데뷔 '기대'

입력 : 2016-03-14 09:33:54 수정 : 2016-03-14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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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훈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EXO)의 세훈이 한중합작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훈은 1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 '묘성인(喵星人)'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묘성인'을 통해 세훈은 묘한 분위기의 매력을 풍기는 남주인공으로 스크린에 나선다. 세훈은 앞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한 바 있으나 이번이 본격적인 연기도전의 첫걸음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세훈은 중국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만큼 그의 연기 도전이 어떠한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영화 '묘성인'은 세훈 외에도 중국의 우치엔, 송웨이롱, 류더카이 등이 출연하며, '퍼펙트 게임'과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중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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