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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VS 신사동호랭이,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EXID'의 엇갈린 행보 '희비교차'

입력 : 2016-03-12 11:06:09 수정 : 2016-03-12 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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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호랭이의 대결구도가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지난 2011년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2012년에 데뷔한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EXID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에 대한 질문은 당시 쇼케이스에서 단골 질문이 될 정도로 브레이브걸스와 EXID의 라이벌 구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브레이브걸스는 데뷔곡 '아나요'로 용감한형제표 걸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데뷔 초 승승장구했지만 EXID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후 EXID가 '위아래'로 지난 2014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면서, 2016년까지 '대세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ID와 달리 브레이브걸스는 아직까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

용감한 형제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3년이라는 공백을 가지며 재기에 힘을 썼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3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7인조로 변신, 신곡 ' 변했어'로 컴백했지만 난해한 콘셉트로 대중의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

앞으로 브레이브걸스와 EXID의 대결구도가 계속 될 수 있을지, 이대로 브레이브걸스의 완패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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