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쉬즈 곤' 떼창에 감동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번개맨의 정체가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드러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복면가왕' 출연을 결정하고 4개월 동안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만약 가왕이 됐으면 미국에서 오려고 했냐"라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재미있는게 노래는 아는데 얼굴은 모른다. 한국분들과 소통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한국분들과 가까워질 기회를 더 만들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공개했다.

한편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4대 복면가왕전이 끝난후 그의 대표곡 '쉬즈 곤'을 불렀다. 특히 판정단 모두는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른바 '떼창'을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