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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이광수가 가슴 만질 뻔해...진심 '당황'

입력 : 2016-02-22 09:14:32 수정 : 2016-02-22 0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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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송지효 출연 SBS `런닝맨` 캡쳐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이광수, 이광수 송지효, 이광수 못된손, 이광수 매너손, 송지효 당황)
'런닝맨' 송지효가 최근 '런닝맨' 방송으로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이와 함께 '런닝맨' 송지효를 향한 배우 이광수의 못된손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한 중국집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이야기를 하던 지석진은 물을 마시고 있던 송지효의 컵을 건드려 가슴 부분에 물을 쏟았다.

송지효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채 일어나 가슴 부분에 묻은 물을 닦으려 했다. 옆에 앉아있던 이광수 또한 막내본능을 발휘하며 급히 휴지를 챙겨 송지효의 옷에 쏟아진 물을 닦아주려 손을 가져다댔다.

이 모습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야 야 야!"라고 소리치며 이광수의 '못된 손'을 지적했다.

MC 유재석은 "너 지금 뭐하는 거냐. 지효야 미안하다"며 상황을 수습했고, 이광수는 "가족 같아서 그랬다"며 당황했다.

송지효는 어이없어하며 "너는... 가족이... 너는..."라며 말을 더듬거려 때리는 시늉을 해보이며 이광수의 엉뚱한 행동에 폭소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광수 진짜 웃겨" "런닝맨 송지효 진심 당황함" "송지효 자기도 웃겼나봐" "이광수 못된 손 대박" "런닝맨 송지효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한 '런닝맨'은 지난 21일 띠동갑인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영화 <인턴> 특집의 콘셉트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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