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회의원 강용석의 과거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강용석이 출연해 국회의원 시절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국회의원들은 항상 쓸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일반 시민들은 행사가 없는 줄 아느냐. 연봉이 1억 이상이면 충분한 것 아니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사무실 임대료에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생활비도 필요하다"며 밝혔다.
이어 "의원들 월급 통장이 당연히 펑크가 날 수밖에 없다"며 "나도 의원 시절 매달 1500만 원씩 빚지고 살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새누리당은 15일 강용석의 복당 신청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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