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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 |
리틀싸이 전민우 사망, 12세 소년 숨을 거두다...'이유는?'
리틀싸이 전민우가 뇌간에 생긴 암세포로 인해, 뇌종양 투병 끝에 끝내 숨을 거두었다.
리틀싸이 전민우에 대해 연변 현지 매체는 "지난 8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으로 실려왔으나, 9일 0시 12세의 나이로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리틀싸이 전민우는 뇌종양 뇌간신경교종 판정을 받았다. 뇌간신경교종은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 질병이다.
의사에 말에 의하면 리틀싸이 전민우의 경우 뇌간이 종양으로 바뀌면서 뇌간과 종양이 구분이 불가능한 상태. 뇌간은 생명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위로, 수술을 하다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손도 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뇌종양 '뇌간신경교종'의 전조 증상을 살펴보면, 흐려지는 시야와 뻑뻑한 눈, 잦은 두통. 단순한 피로증상들이 있다. 아직까지 뇌간에 암세포가 생기는 원인은 뚜렷하지 않지만, 뇌종양의 전조 증상 중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심한 두통이다.
리틀싸이 전민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어린 나이에 마음이 아프다" "리틀싸이 전민우 12세라니..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등의 애도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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