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문주란이 첫사랑에 실패한 이유를 고백했다.
문주란은 지난해 5월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주란은 "내 인생에 남자는 필요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주란은 "첫 사랑에 실패했다. 젊은 시절 임자가 있던 사람을 좋아해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첫 사랑이었던 만큼 실패의 상처도 컸다. 트라우마라고 하면 이상하겠지만, 그 이후로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친구처럼 지내는 건 좋지만 '자기' 혹은 '사랑해'라고 하면 징그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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