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엄 대장은 최근 히말라야 산봉우리들보다 더 높은 곳을 오르고 있다. 스스로 ‘인생 17좌’라고 부르는 봉우리는 좌표를 잃고 헤매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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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V 다큐멘터리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은 3일 방송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만나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그의 일상을 소개한다. KTV 제공 |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엄 대장의 노력은 국내에 머물지 않는다. 2008년 ‘엄홍길 휴먼재단’을 세운 그는 학교가 없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네팔 학교 짓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히말라야 16좌를 상징하는 16개 학교를 목표로 뛰어들었고, 지난해 11월 10번째 학교를 완공했다.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거나 청소년들과 얘기를 나눌 때 엄 대장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도전’이다. 그는 “누구에게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위기와 절망 속에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방송은 희망원정대와 휴먼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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