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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눈물, 부모님께 영상편지 보내던 도중..."요즘 걱정 많으신데"

입력 : 2016-01-28 13:56:17 수정 : 2016-01-28 13: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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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눈물, 부모님께 영상편지 보내던 도중..."요즘 걱정 많으신데"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허영지 눈물, 부모님께 영상편지 보내던 도중..."요즘 걱정 많으신데"

가수 허영지가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내는 도중 눈물을 흐렸다. 

허영지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방송 말미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내던 중 눈시울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허영지는 "아버지가 39세에 저를 낳으셨다"며 늦둥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택균은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말했고, 허영지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띄웠다.

허영지는 "요즘 걱정 많으신데, 열심히 잘 할테니 지켜봐달라.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지난 15일 카라 멤버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허영지는 DSP미디어에 남아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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