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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알몸 상태 20대 여인 시신 발견? "이물질 삽입 흔적"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화면 캡쳐 |
'그것이 알고 싶다
' 노들길 살인사건
, 알몸 상태
20대 여인 시신 발견
? "이물질 삽입 흔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가 화제인 가운데
, '그것이 알고 싶다
' 노들길 살인사건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 1010회에서는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또 다른 퍼즐인가
' 편이 다뤄졌다
.
지난 2006년 7월 3일 새벽 2시 ,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노들길 옆 차를 세운 택시기사는 배수로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의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
발견된 여성은 가출 상태로 신고돼 있었던 서진희 (가명 ) 씨로 밝혀졌고 , 발견 당시 그의 시신은 다리를 벌린 자세로 전시되듯 눕혀진 채 덤불에 가려 있었다 . 시신을 닦아낸 결과 성폭행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
당시 담당 형사는 "여성 성기 내부에 이물질 삽입 흔적 있다 . 신정동 1차 사건과 노들길 살인 사건 모두 이물질을 넣은 흔적이 있었다 . 2차 역시 시도한 흔적이 보였다 "라고 밝혔다 .
전문가는 "성도착증 범죄자가 보이는 전형적인 행태 "라며 "남의 눈에 띄었을 때 굉장한 어떤 굴욕감 , 당혹감을 자아낼 수 있는 그러한 상태로 피해자의 시신을 일부러 그런 자세로 해놓은 것 "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 23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에는 친구를 살인한 죄로 수감됐다는 대구 금호강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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