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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여의도, 겨울철 건강 메뉴 새롭게 선봬

입력 : 2016-01-21 10:32:21 수정 : 2016-01-21 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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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그리츠(GREETS) 레스토랑에서 이달부터 겨울철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건강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 메뉴는 겨울 제철을 맞은 석화, 홍합, 황게 3종으로 구성된 찜 메뉴와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Health)에서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낫또이다.

3종 찜 메뉴 중 하나인 석화 찜은 향긋한 바다 냄새가 가득한 겨울 별미로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아연, 철분,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의 탁월한 효과적이며, 대표적인 스테미너 식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홍합은 피로회복제 성분으로 불리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와 숙취 해소의 효과적이며, 제주산 황게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고단백 식품으로 허약체질, 성장기,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영양 식품이다. 
 
이외에도 낫또는 풍부한 식이 섬유와 유산균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낫또에 함유된 비타민 E와 인프라본, 사포닌 등이 체내 세포를 산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생성하여 갱년기 장애, 각종 성인병,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그리츠 레스토랑 조리팀장은 "이번 겨울 건강 신 메뉴는 추운 날씨에 자칫 떨어질 수 있는 면역력과 체력을 챙기기 위해 제철에 가장 영양가가 높은 재료들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다"며 "2016년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그리츠 레스토랑에서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컨셉을 지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신 메뉴들은 그리츠 레스토랑에서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런치(11:30~14:30)와 디너(18:00~22:00)뷔페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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